일본 오사카 입국신고서 쓰는 법 총정리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날 때, 입국 절차 중 하나인 입국신고서 작성이 필수입니다. 이 과정을 미리 알아두면 공항에서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입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사카 공항에서 입국신고서를 작성하는 방법과 작성 시 주의할 점들을 알아볼게요!

 

 

입국신고서란?

 

입국신고서는 일본에 입국할 때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주로 비자 상태, 방문 목적, 체류지 등의 정보를 기입하게 되며, 이를 통해 일본 입국 심사관이 당신의 방문 목적과 체류 계획을 확인합니다.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의 모든 공항에서 동일한 절차로 진행됩니다.

 

 

입국신고서 작성 방법

 

1. 입국신고서 받기

입국신고서는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이 나눠주거나 공항 도착 후에 입국 심사대 앞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미리 작성하는 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2. 기본 정보 작성

• 성명: 여권에 기재된 성명 그대로 적습니다. 한글 이름이 아닌 로마자로 기재해야 합니다.
• 국적: 'Korea'로 적으면 됩니다.
• 생년월일: 서식에 맞춰 연, 월, 일 순으로 적습니다.
• 성별: 남성은 'Male', 여성은 'Female'에 체크합니다.
• 여권번호: 여권 상단에 있는 여권 번호를 적습니다.
• 출발 국가: 출발한 나라를 적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했다면 'Korea'라고 쓰면 됩니다.

3. 일본 내 체류 정보

• 체류 주소: 일본에서 머무를 숙소의 주소를 적습니다. 만약 호텔에 묵는다면 호텔 이름과 주소를 적으면 됩니다.
• 방문 목적: '여행'이면 'Tourism'에 체크하고, 비즈니스나 다른 목적이 있다면 해당 항목에 체크하세요.
• 체류 기간: 일본에 머무는 기간을 적습니다. 예를 들어, 7일간 머문다면 '7 days'라고 작성하면 됩니다.

4. 신고사항 작성

입국신고서에는 일본 입국 시 반입할 수 없는 물품이나 자금 등에 대한 신고 항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정 금액 이상의 돈이나 금지된 물품이 있을 경우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이를 기입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본 입국 시 금지된 물품이 있거나, 과도한 현금을 소지한 경우 이에 대해 작성해야 합니다. 일반 여행자의 경우에는 대부분 '없음(No)'에 체크하면 됩니다.

 

5. 서명

모든 항목을 작성한 후, 마지막에 서명을 남겨야 합니다. 서명은 여권의 서명과 동일하게 기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국신고서 작성 시 주의사항

1. 오타 주의: 여권에 기재된 정보와 입국신고서에 적은 정보가 일치해야 합니다. 오타가 있으면 입국 절차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체류지 정보 정확히 기재: 예약한 숙소의 정확한 주소와 이름을 적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Airbnb와 같은 개인 숙소를 이용하는 경우 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3. 신고사항 성실히 작성: 만약 반입 금지 물품이 있거나 큰 금액의 현금을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숨기다가 적발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결론

 

입국신고서는 일본 입국의 첫 단계로, 미리 준비해 두면 오사카 여행의 시작이 더 순조로울 거예요. 서류 작성을 어렵게 느끼실 수도 있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작성하다 보면 어렵지 않답니다. 또한, 오사카 여행 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싶다면 오사카 관광 사이트를 참고해 보세요!

 

 

추가 정보

 

입국신고서 외에도 일본 입국 시 세관 신고서도 필요할 수 있으니, 두 서류를 미리 준비해 빠르게 입국 절차를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오사카 공항에 대한 자세한 입국 절차는 간사이 국제공항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오사카 여행 되세요! 🌸✈️